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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아휴직 퇴사 후 건강보험료 폭탄? 지역가입자 전환 대신 임의계속가입 비교해보세요

by note-blog-1 2025. 6. 12.

육아휴직이 끝나고 복직 대신 퇴사를 고려하고 있다면, 건강보험료 부담이 생각보다 클 수 있습니다.


특히 자산이나 임대소득, 주식 배당 등이 있는 경우, 배우자의 피부양자로 등록되지 못하고 자동으로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면서,


월 수십만 원대의 건강보험료를 납부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하지만 '건보료 폭탄'을 막는 방법이 있습니다.


바로 임의계속가입제도를 활용하는 것입니다.

 

 

 

 

목차

 

 

 

 

육아휴직 퇴사 후 건강보험료 폭탄? 지역가입자 전환 대신 임의계속가입 비교해보세요

 

 

 

 

육아휴직 후 퇴사, 보험료 왜 오를까? 

육아휴직 종료 후 퇴사하게 되면, 직장가입자 자격은 상실됩니다.


별도 소득이 없더라도 보유한 주택, 전세보증금, 금융소득 등이 있다면 자동으로 지역가입자로 전환되어 건강보험료가 부과됩니다.

 

 

만약 아래 항목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피부양자 등록이 제한되며, 지역가입자로 전환되어 보험료 부담 증가가 불가피해집니다.

  • 본인 명의 자산 과표 합계가 5억 이상
  • 임대소득/배당소득 등 연 2천만 원 초과
  • 고가 부동산 공동 소유
  • 전세보증금이 수억 원 이상

 

 

 

 

어떻게 대비해야 할까? (임의계속가입 vs 지역가입자 전환 비교)

이때 선택할 수 있는 절세 전략이 바로 임의계속가입제도입니다.


이 제도를 신청하면 퇴직 직전 직장가입자 기준 보험료 최대 36개월까지 그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특히 육아휴직 기간이 무급이었다면, 이 기간은 보수월액 하한액(2025년 기준 279,266원)으로 간주되어


퇴직 직전 12개월 평균 보수월액이 낮아지고, 그만큼 건강보험료도 낮아지는 효과가 생깁니다.

 

이런 케이스에 해당하는 경우,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는 것보다 임의계속가입제도를 활용하는 것이 훨씬 유리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건강보험 임의계속가입제도란? 퇴직 후 건보료 폭탄 피하는 방법

퇴사 후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면 건강보험료 폭탄에 깜짝 놀랄 수 있습니다. 이때 건강보험 임의계속가입제도를 활용하면 최대 36개월간 직장가입자 보험료 수준을 유지하며 부담을 줄일 수 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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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까지 낮출 수 있을까? (사례로 보는 보험료 차이)

아래는 퇴사 전 월급이 200만 원이었던 사람이 육아휴직 종료 직후 퇴사하는 경우를 기준으로,


6가지 상황별 예상 건강보험료를 비교한 표입니다.

 

 

휴직 없이 12개월 근무 후 퇴사했다면 임의계속가입 시 매월 총 보험료는 약 79,984원이 계산되지만,

 

퇴사 직전 12개월 중 2개월만 근무, 나머지 10개월은 무급 휴직이었다면 평균 보수월액이 줄어들면서 아래와 같이 월 보험료가 줄어들게 됩니다

 

 

12개월 총 보수월액: (2,000,000원 × 2개월) + (279,266원 × 10개월) = 5,792,660원


평균보수월액: 5,792,660원 ÷ 12개월 = 약 482,722원

 

구분 설명 건강보험료
(본인부담금 3.545%)
장기요양보험료
(12.81%)
총 보험료
① 피부양자 등록 자산·소득 없음 0원 0원 0원
② 10억 아파트 공동소유 재산과표 약 3억 → 586점 × 208.4원 약 122,122원 약 15,660원 약 137,780원
③ 전세 5억 거주 재산과표 약 1.5억 → 268점 × 208.4원 약 55,855원 약 7,158원 약 63,013원
④ 월 100만 임대소득 연소득 1,200만 원 기준 약 7,090원 약 908원 약 8,000원
⑤ 월 200만 임대소득 연소득 2,400만 원 기준 약 14,180원 약 1,815원 약 16,000원
⑥ 임의계속가입 신청 482,722원 × 3.545% 약 17,116 원 약 2,194원 약 19,310원
 
실제 급여 기준으로 납부하면 매월 약 80,000원 가까이 부담해야 하지만,
 

육아휴직 기간이 포함된 평균 보수월액 기준으로는 4분의 1 이하 수준으로 경감됩니다.
 

자세한 보수월액 및 보험료 계산 방법은 아래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(공식 부과점수표 및 보험료 단가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별표 4 기준 적용)

국민건강보험료 산정 방법 바로가기

 

 

 

 

 

퇴사 후 건강보험료 전략 반드시 챙기세요

퇴사 이후 임의계속가입을 신청하지 않으면 자동으로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며 보험료가 재산과 소득에 따라 달라집니다.

 

 

지역가입자로 전환되면 건보료 증가가 예상되신다면 임의계속가입을 신청하여 퇴직 전 직장보험 기준을 36개월 유지하는 전략은 선택이 아닌 필수 전략입니다.


특히 무급 육아휴직 기간이 포함된 경우라면 보험료가 매우 낮게 산정할 수 있습니다.

 

지금 바로 본인의 보험료 예상치를 확인하여 임의계속가입 신청 여부를 전략적으로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.

 

 

 

건강보험 임의계속가입제도란? 퇴직 후 건보료 폭탄 피하는 방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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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보험료, '매월 몇 만 원’이 아니라 ‘3년 누적 수백만 원'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.

 

지금 바로 아래 모의계산기를 통해 임의계속가입 시 납부 보험료와 지역가입자 전환 보험료를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.


아직 퇴사 전이라면, 경험자만이 아는 절세 전략, 늦기 전에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.

 


건강보험료 모의계산 바로가기